남양주시 유소년 야구단(감독 허성규)은 ㈜블루문펀드(대표이사 김진수), 그랜드스포츠(대표이사 김영수), ㈜삼정 컴퍼니(대표이사 김시훈), 엠제이 스포츠(대표이사 진용준) 총 4개의 기업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블루문펀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남양주시 유소년 야구단의 감독님 및 코치와 후원을 약속한 각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졌다.
남양주시 유소년 야구단은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유소년 야구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야구단이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로 야구선수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서는 각 기업들이 유소년 야구단에 후원금 및 스포츠 용품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사가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래세대의 유소년 야구단의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에 그 의의를 두었다.
남양주시 유소년 야구단 협약식에서 허성규 감독은 “이번 스폰서 협약식을 통하여 많은 기업들의 후원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감독으로서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유소년 야구단은 전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야구단의 훈련 및 경기 현장을 담아낸 영상들을 공유하고 있다. 전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소년 야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한국 야구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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