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영화 `스텔라` 출연을 확정했다.
박세영은 SBS `신의`, MBC `내딸, 금사월`, SBS `귓속말`, MBC `돈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속 현실주의자 형사 주미란 역을 맡아 시청자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던 박세영. 그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화려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털털한 걸크러시 면모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9월 11일 배우 박세영이 영화 `스텔라`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스텔라`는 동명의 자동차 모델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아버지 자동차에 얽힌 판타지 코믹 드라마. `스텔라`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한 박세영이 손호준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박세영이 `스텔라`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커진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어떤 역할을 맡아도 그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던 박세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열일행보를 이어가는 배우 박세영이 활약할 영화 `스텔라`는 9월 초 촬영에 돌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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