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하유비가 아나운서 김일중의 특급 응원을 받았다.
하유비는 지난 9일 싱글 ‘평생 내 편’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하유비와 김일중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다정한 커플 연기를 뽐내는 것은 물론, 유쾌한 분위기까지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하유비는 ‘평생 내 편’ 발매 기념 쇼케이스 당시 김일중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려니 굉장히 어색했는데 (김일중 아나운서가) 긴장을 풀 수 있게끔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김일중 또한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남자주인공을 시켜줘서 고마워요. 평생 네 팬 할게요. 신곡 발표도 파이팅”이라며 하유비를 향한 센스 넘치는 응원을 잊지 않았다.
‘평생 내 편’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하유비 특유의 간드러지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EDM(이디엠) 사운드의 트롯 댄스다.
‘더쇼’를 통해 상큼 발랄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하유비의 ‘평생 내 편’은 멜론 트롯 차트(11일 오전 10시 기준) 25위를 비롯해 벅스 성인가요 차트 2위, 소리바다 트롯 차트 42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94위 등을 기록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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