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한가위 연휴를 맞아 상큼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은 11일 정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프로미스나인 아홉 멤버는 발랄한 공식 인사와 함께 영상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새롬은 “올해 저희는 플로버(팬덤명) 여러분들과 함께 ‘러브 럼펌펌’과 ‘펀!’으로 아주 신나는 여름을 보냈다. 벌써 날도 선선해지고 대명절 한가위가 벌써 다가왔다”며 본격적인 추석 인사를 시작했다.
이서연과 노지선은 “한가위는 온 가족이 반갑게 이야기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는 날이다. 플로버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밝은 보름달처럼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이어 백지헌은 귀성·귀경길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고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기 바란다. 그리고 남은 2019년도 저희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보내자”라는 이나경, 이채영의 인사를 끝으로 프로미스나인의 추석 인사 영상은 마무리됐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 우리의 모든 것이 유쾌하고 재밌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로 컴백,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여름 시원한 힐링을 전해준 프로미스나인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 및 재충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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