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9월 26일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크게 내일도움관, 직종체험관, 열린체용관으로 분류되어 진행된다.
주요내용을 보면 내일도움관에서는 구직자와의 1:1 상담으로 요구사항에 맞는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교육훈련, 집단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직종체험관은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행사 당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도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조리나 공예, 화훼에 대한 1일 체험으로 직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열린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체간의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질 높은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1:1면접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상호 만족할 수 있도록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에 취약한 고령자들에게 다양한 면접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구직자에게는 면접의 기회를, 구인업체에게는 고령자채용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와도 연계하여 인근 거주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양질의 취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취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9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행사 및 과정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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