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출연 중인 MBN `자연스럽게` 7회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배우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와 함께 구례 현천마을에 찾아가 이웃들과 함께 농사 일, 송편 빚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전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전인화, 유동근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오늘(17일) 두 사람의 촬영 당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인화를 업고 있는 유동근과 그의 뒤에 업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유동근을 바라보는 전인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며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손을 꼭 잡고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결혼 30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두 사람의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다정하게 핸드폰 셀카를 찍고, 우산 하나를 함께 나눠 쓰고 서로 마주 보는 모습과, 유동근이 전인화를 위해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매진아시아는 "이번 방송이 25년만에 부부가 함께 출연한 방송인 만큼,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며 "이번 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 8회에서도 두 사람의 다정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인화가 출연 중인 MBN `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 빈 집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 받은 셀럽들이 평화롭지만 놀라운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보이는 소확행 힐링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