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철형이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캐스팅됐다.
17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철형이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한다. 임철형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철형은 융천 바닷가 일대 땅을 소유하고 있는 양오유통의 사장이자 조폭두목인 조양오 역을 맡아 카리스마는 물론,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YES I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는 임철형은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몽’, ‘해치’ 그리고 영화 ‘1987’, ‘게이트’, ‘인랑’, ‘창궐’,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형’ 등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고,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김선아와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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