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중위험·중수익 전략을 추구하며 인기 사모펀드를 잇달아 출시해 사모전문운용사 가운데 자산규모 2위 운용사로 알려져있다.
타임폴리오는 최근 공모펀드 운용사로 인가를 받고 자사에서 운용하는 11개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타임폴리오가 출시를 앞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는 국내와 해외주식에 롱숏전략으로 절반 이상을 투자하고, 메자닌과 Pre-IPO 등을 활용한 대체투자, 글로벌 매크로 전략 등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타임폴리오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는 최소 50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한국포스증권이 운영하는 펀드슈퍼마켓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판매한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상무는 “자산가들이 10억원이상 규모로 가입이 가능했던 타임폴리오 사모펀드가 공모펀드로 출시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투자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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