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KARD의 BM과 J.Seph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DSP미디어는 19일 0시 공식 유튜브에 KARD(BM, J.Seph, 전소민, 전지우)의 두 번째 싱글 `Dumb Litty(덤 리티)` BM, J.Seph 유닛 티저를 게재했다.
이번 유닛 티저의 주인공은 BM과 J.Seph. 이들 역시 앞선 전소민, 전지우 버전 유닛 티저와 마찬가지로 신화 속 `남신`들이 됐다.
먼저 BM은 토르와 제우스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토르가 된 BM은 쇠사슬에 발목이 묶여 망치를 든 모습이었고, 반대로 제우스로 등장할 때는 검정 슈트와 지팡이로 180도 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 J.Seph은 디오니소스와 아레스로 변신했다. 그는 디오니소스일 때는 포도주를 뿌리기도 하고, 아레스가 됐을 때는 석고상을 깨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울러 티저의 마지막 부분에는 중독성 넘치는 `덤 리티` 멜로디와 함께 `We go dumb`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개인·단체 콘셉트 티저, 전소민-전지우의 유닛 티저 등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KARD. 이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이라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새로운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멤버 BM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한 KARD의 신보 `덤 리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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