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32분께 서울 중구 명동 한 건물의 3층 식당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식당 관계자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종업원 등 4명이 대피했다.
불은 옆 건물로도 번졌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금세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명동 식당화재에 대한 정확한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명동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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