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세러데이가 중독성 강한 ‘뿅 (BByong)’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러데이의 세 번째 싱글 ‘IKYK’(I Know You Know, 아이 노우 유 노우)가 공개됐다.
타이틀 ‘뿅 (BByong)’은 색소폰 리프 기반의 파워풀한 트랙과 중독성 강한 댄스 등이 특징인 곡으로, 모모랜드의 ‘뿜뿜’과 ‘BAAM’(뱀) 안무를 탄생시킨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해 세러데이만의 매력을 가득 더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세러데이는 머리 위에서 손을 한 바퀴 돌리는 프로펠러 안무를 비롯해 눈 근처에서 한 손의 검지를 빙빙 돌리는 등 통통 튀는 매력의 디테일한 단체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 ‘난리 난리야 주인공 등장이야’, ‘다들 내게 빠져 지구 중력처럼 끌려’, ‘눈부신 내 매력에 빠질 거야’ 등 발랄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어우러지는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 연기, 제스처는 보고 듣는 재미 모두 잡은 세러데이만의 콘셉트를 자랑하고 있다.
‘뿅 (BByong)’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세러데이는 20일 오후 8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로 팬들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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