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15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가을남녀 특집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정동하는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러 막힘없는 라이브실력과 무대매너, 그만의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15번째 우승으로 눈길을 모았다. 황치열, 임태경, 송가인, 정동하, 벤, 왁스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 추남추녀 특집에서 이들은 60년대부터 각 시대별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를 선곡해 열창했다.
또한 막강한 우승후보들 사이에서도 ‘불후의 산 증인’이라고 불리는 정동하는 최다 우승자다운 실력과 면모를 보이며 우승을 기록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불후의 명곡 가을남녀 특집 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만큼 15번째 우승 트로피가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거 같다."며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0월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