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2년 5개월 만에 솔로곡 `나만 아픈 일`을 발표한다.
이해리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만 아픈 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가을 감성 저격에 나선다.
신곡 `나만 아픈 일`은 힘들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담담한 도입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이해리의 독보적인 보컬로 풀어내어 이별한 여자의 슬픔을 한층 더 애틋하게 전한다.
여기에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인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작곡한 밍지션(minGtion)과 송하예 `니 소식`을 작곡한 노을(Noheul)이 의기투합하여, 올 가을을 감성으로 물들일 명품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각자의 이별을 준비하는 위태로운 연인의 모습을 드라마 타이즈로 선보인다.
특히 이별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은 비로소 홀가분한 표정으로 춤을 추는 등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해리는 그간 힘 있는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휩쓸며 믿고 듣는 음원강자로 활약해왔다.
2017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 `h`로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신곡 `나만 아픈 일`에서는 보다 깊어진 감성을 노래하며 다시 한번 `명품 보컬`의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더욱이 이해리는 전매특허인 애절한 발라드로 컴백하는 만큼 독보적인 이별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해리의 디지털 싱글 `나만 아픈 일`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