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상도가 KNN의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TOP5 진출에 이어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나상도는 지난 20일 방송된 K트롯 `골든 마이크` 결선무대에서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부르며 완벽한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부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나상도의 결승무대 이후 김혜연 심사위원은 "나상도는 처음부터 참가에 의미를 두지 않고 1등에 의미를 두고 뚝심있게 달려온 모습에 똘똘하다 생각했는데 나상도의 심장에는 단단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이든다."며 극찬했다.
특히 나상도는 지난 7월 19일 방송에서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무대로 심사위원 전원합격을 기록했으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혀 분당 최고 시청률 13.33% (AGB닐슨 조사기관/부산기준)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지난 8월 23일 방송에서 태진아의 `옥경이`를 부르며 골든마이크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나상도는 지난 21일 유재석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주현미, 진성, 태진아, 김연자, 박상철, 조항조, 박현빈, 김혜연과 함께 블라인드 평가단으로 출연해 대세를 입증했다.
나상도는 지난 2017년 4월 ‘벌떡일어나’를 발매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매너로 다양한 팬 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나상도는 지난 20일 종영된 `골든마이크`에서 TOP 5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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