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의 첫 정규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리듬파워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프로젝트 A(Project A)’를 발매한다.
‘프로젝트 A’는 리듬파워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올드스쿨, 그라임, 트랩 등 여러 장르를 수록하여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로 대중성과 리듬파워만의 정체성을 담아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양동근(YDG), 제네 더 질라(ZENE THE ZILLA), 쏠(SOLE), 기리보이 등 개성파 피처링 군단으로 다채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자메이카 리듬과 영국 특유의 바운스를 섞은 반전 스토리의 타이틀곡 ‘6am(Feat.SOLE)’을 비롯해 올드스쿨 장르의 ‘될놈될’, 그라임 장르의 ‘예비군(Feat. YDG)’, 트랩 장르의 ‘키위(Kiwi)(Feat.ZENE THE ZILLA)’, 이번 앨범의 유일한 사랑 노래 ‘엘리베이터(Elevator)’, 앨범명과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프로젝트 A(Project A)(Feat. 기리보이)’, 세 멤버들의 학창시절 추억을 담은 ‘바보언덕’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7트랙이 수록돼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전 6시 타이틀곡 ‘6AM’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공개, 섹시 가이로 변신한 리듬파워의 반전 매력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를 통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리듬파워의 9년의 내공과 더불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낸 첫 번째 디지털 정규앨범 `프로젝트 A(Project A)`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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