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감성의 소유자 가수 임채언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채언은 지난 24일 오후 밀리언마켓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암흑 속에서 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스탠딩 마이크 앞에 앉아있는 임채언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정적인 그의 모습이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번 신곡 타이틀 ‘All of me(올 오브 미)’와 발매 정보인 ‘2019.09.27 PM 6:00 Release’가 적혀있다. 타이틀 ‘All of me’에는 번진듯한 효과를 줘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화인(Like A Flower)’ 이후 임채언이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말 그대로 ‘나의 전부’라는 뜻을 지닌 ‘All of me’를 통해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임채언은 지난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를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실력파 가수이다. 최근에는 가수 존박과 함께 밀리언마켓의 프로젝트 앨범 ‘퍼즐(PUZZLE)’ 두 번째 주자로 출격, 첫 콜라보 싱글 ‘잡아’를 발매하고 음악적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임채언의 새 싱글 ‘All of m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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