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봉사단 서울숲서 봉사활동 펼쳐…"가을맞이 산책로 정비 함께해요"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8일 서울숲에서 가을맞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임직원 60여명은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산책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을을 맞아 맥문동, 꽃무릇을 화단에 심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토목공사팀 박수정 사원은 "날씨가 좋아서 동료들과 가을 소풍을 온 것 같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서울숲의 쾌적한 환경 관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서울숲에서 서울숲 벤치 설치, 목재 시설물 칠하기, 수목 식재,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호반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숲과 골드회원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서울숲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숲컨서번시`는 기금 납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 기업과 브론즈, 실버, 골드 등급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