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강태오, 스윗한 매력의 조선판 요섹남 ‘차율무’ 변신예고

입력 2019-09-30 09:12  




배우 강태오가 스윗한 매력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강태오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비하인드 사진 속 강태오는 노란 빛깔의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함께 손에 국자, 젓가락을 들고 요섹남으로 변신한 강태오는 `차율무`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어 핑크빛 한복으로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강태오. 이전 달달한 미소는 잠시 감춰둔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게 만들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오가 맡은 `차율무`는 완벽한 비주얼에 피지컬까지 장착한 조선의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이자 세상 달달한 미소로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두 얼굴의 남자다. 차율무는 자신이 좋아하는 동동주(김소현)를 사이에 두고 전녹두(장동윤)와 불꽃 튀는 삼각 관계를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강태오는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쇼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매 작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강태오가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보여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강태오를 비롯한 장동윤, 김소현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3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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