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의 새 앨범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랩핑버스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동하의 팬클럽 `동하연가`가 정동하가 지난 10월 17일 발매한 EP 앨범 [Sketch]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홍보하는 랩핑버스 2대를 운행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여의도와 대학로를 시작점으로 신촌, 홍대, 합정, 상암을 반복적으로 운행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한달간 운행 할 예정이다.
특히 정동하는 지난 1일 출연한 ‘서울뮤직페스티벌 (Seoul Music Festival)(이하 SMUF) - SBS MTV <The Show>’ 현장에서 랩핑버스와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정동하는 지난 9월 28일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초청, 미국 버지니아 애넌데일에서 진행된 `코러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동하의 EP 앨범 [Sketch]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는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이래언과 작업한 곡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한 고음, 호소력 짙은 가창력까지 역대급 이별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왕자 역의 정동하가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등 끊임 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달 17일 EP 앨범 [Sketch]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발매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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