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도높은 아파트 규제와 저금리 기조 맞물려 상업시설 투자열기 뜨거워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 공급 전부터 분양 관심 많아 조기 계약 마감 가능할 듯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로 쏠리면서 상업시설 투자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월 유럽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 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4%와 0.25%로 유지하겠다고 밝힌만큼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입지 여건이 좋은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도 상업시설 투자에 힘을 싣고 있다. 2019 국민은행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KB자산전문가 72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자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재건축 아파트(30.6%) 다음으로 상가(26.4%) 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 지난 2018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매년 재건축 아파트 다음으로 상가 투자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알짜입지에 유망 수익형 부동산이 이달 초 공급을 앞두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만큼 공급 조기 계약 마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66실 규모로 작은 평형은 1억 초반부터 큰평형은 6억 초반까지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 래미안 파크 스위트 상업시설이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만큼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의 이야기다.
상업시설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이고, 지상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의 근린 생활시설, 중앙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푸드트럭형 매장처럼 특성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학원가와 에스테틱, 병원 등이 입점될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상업시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LA Farmers Market을 모티브로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한 현대식 매장형태로 구성될 계획이라 희소성마저 갖췄다.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으로 손꼽힌다. 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실제로 도보 10분거리에 아파트 빌라, 주택을 합쳐 약 1만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반면 인근에 잘 갖춰진 상업시설은 현저히 부족해 인구대비 상권 형성이 열위한 지역이다.
유동인구 및 잠재 수요가 많아 투자가치도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7월 기준 광진구의 인구는 35만320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동은 전체 광진구 인구에 22.7%인 8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인구밀도가 높다.
이 외에도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출 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구의2동 복합청사 건립예정으로 구의자이엘라 500m 이내에 있는 광진초, 경복초, 동국사대부속여자중·고, 선화예술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며, 단지 가까이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도 확보할 전망이다.
한편 `구의자이엘라` 시공을 맡은 자이S&D는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주택 개발과 시공 등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에는 별내자이엘라 오피스텔(296실)을 성공리에 분양했고, 구의자이엘라 아파트를 100% 조기 분양 완료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 옆)에 마련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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