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의 시대, 주거·업무 배후수요 동시에 누리는 주 7일 상권,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공급

입력 2019-10-04 11:24  



- 워라밸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상권도 변화 … 접근쉽고 안정적인 단지 내 상가 주목
- 주중엔 업무, 주말엔 주거 배후수요로 한 곳에서 다 누리는 주 7일 상업시설 인기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자리잡으면서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주 52시간 근무제가 빠르게 정착되면서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원하는 사회적 트렌드의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소소한 휴식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곳이 주 7일 상권이다. 주말과 주중에 관계없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의미하는 주 7일 상권은 꾸준한 수요로 투자자들은 물론 임차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곳이 주거지역과 업무지구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에 들어서는 곳이 주 7일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상권은 주중에는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공동화 현상 때문에 도시 전체가 텅 빈 것처럼 상권도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주거지역에 위치한 상권은 주중 오전에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반쪽짜리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주거지구와 업무지구가 함께 위치한 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주중에는 업무지구의 수요와 주말에는 주거지역의 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주 7일 상권이 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주일 내내 수요가 끊이지 않는 주 7일 상권이 상업시설 투자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상업시설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주 7일 상권을 갖춘 지역의 상업시설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 7일 상권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확실한 수요로 주 7일 상권을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동대구 주거단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에 2층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공급에 나선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2층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와 단독형 2개 동 등 총 73개 점포가 공급된다. 스트리트형의 단지내 상가로 지역주민 수요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동대구 벤처밸리의 유동인구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0월에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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