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닮은꼴 연예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가수 하동균과 작사가 유재환, 개그우먼 신봉선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은 “이정재와 연정훈 닮은꼴이다. 누구를 더 닮았다고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그 어느 쪽도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수 년만에 예능에 출연한다는 하동균은 “아주 옛날에 ‘X맨’ 했을 때 나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니저 배원호는 “함께 일한지 6년 정도 됐다. 형이 요새 조금 밝아졌다. 그걸 사람들이 조금 모르시는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에 하동균은 “옛날에는 하기 싫은 게 많고 불만이 정말 많았다. 지나가는 행인을 봐도 ‘왜 저길 지나가는 거야’ 할 정도였다”라며 “(‘오빠 좋아해요’라는 말도) ‘그래, 그렇게 말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균 나이는 올해 4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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