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공장 누적 생산량 900만대 돌파

신용훈 기자

입력 2019-10-07 13:46   수정 2019-10-07 14:10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누적 생산량 900만대를 넘어섰다.

7일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998년 첸나이 공장에서 첫 모델로 `아토스`를 개조한 `쌍트로`를 양산한 이후 21년 만에 누적 생산량 9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했고, 1998년 첫 양산에 들어간 이후 8년 만인 2006년에 생산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08년에는 2공장을 건설하며 생산량이 크게 늘었고 같은 해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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