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림이 재기 발랄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해맑은 촬영 현장 사진까지 함께 공개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한 것.
공개된 사진 속 한가림은 연분홍빛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드라마 대본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맑은 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촬영현장 곳곳에서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소나무 아래에 서서 먼 곳을 바라보는 등 귀여운 컨셉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가림은 극중 귀여운 비주얼로 차진 경상도 사투리를 소화하는 재기 발랄한 무월단 일원 노연분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무월단원들 속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드라마 <녹두전> 5, 6회에서는 과부촌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진실을 찾아내려고 여장을 한 녹두(장동윤 분), 녹두가 남자인 줄 알지만 이를 감싸준 동주(김소현 분), 그리고 과부촌에 몰래 침입한 낯선 사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월단의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렇게 재기 발랄한 대본 인증샷을 남기며 본방 사수를 독려한 한가림이 출연하는 KBS2 <조선로코-녹두전>은 8일 밤 10시 7, 8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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