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일대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진구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의 공급과 완판 행진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비롯해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래미안 어반파크는완판을 기록하며 비규제지역으로 바뀐 이후 부산진구의 수요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이러한 인기는 지난 4일(금) 청약접수에서 1순위 평균 6.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부산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업무지구인 서면 생활권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면서 직주근접 단지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부산진구는 서면을 중심으로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과 직주근접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실제 서면이 속한 부산진구는 2017년에 발표된 고용노동통계자료에 따르면 1만6,267개의 사업체에서 13만9,677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중심업무지구이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 선보이는 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범천4구역(약 2,370가구)의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선정되어 이 일대는 약 3,400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분양가 산정 시 1년 내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분양가를 넘기지 못하게 하고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이후에 나올 e편한세상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이기 때문에 이후 상승여력의 폭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지 인근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는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냉정~범일구간 5.6km의 가야선 이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냉정~범일 선로 철거가 필수였던 범천철도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은 총 7968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다. 이들 역 모두 지하철 2정거장 이내로 5분이면 서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매우 편리하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월)이고, 계약은 28일(월)~30일(수)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8일(화) 당첨자 발표, 10일(목)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아파트)는 3.3㎡당 1228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부산진구 평균 분양가는 현재 기준(9월) 3.3㎡당 1393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또한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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