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민현이 오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훈훈한 소년미를 발산해 설렘을 유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와 오늘(10일) 0시, 뉴이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민현의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오피셜 포토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컴백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민현의 ‘Pieces Of Pie’ 버전 오피셜 포토가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소년미가 돋보이는 캐주얼룩으로 스타일링한 민현은 지붕 위 걸터앉아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휘어잡았다.
또한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며 시작된 트레일러 영상 속 민현이 한가로이 독서를 즐기며 파이 위에 장식된 청포도를 먹는 모습은 싱그러운 청춘 그 자체였으며 동시에 묘한 분위기를 빚어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더욱이 민현의 손가락에는 반창고가 붙여져 있어 의문을 자아낸 데 이어 민현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손 위를 지나는 무당벌레를 바라보다 어딘가로 시선을 돌리고 이내 전환된 화면에서 그가 머물렀던 자리엔 책과 파이 박스만이 남아 있어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앞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한 만큼 개인 오피셜 포토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 미니 7집 ‘The Table’에 담긴 이야기와 음악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낳으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 JR의 트레일러 영상은 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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