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국내에서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맘마이아>, <레미제라블> 의 헤로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외모,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온 그녀가 이제 랑콤의 글로벌 뮤즈로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하려 한다.
아만다는 랑콤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코스메틱 분야에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랑콤의 앰버서더가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랑콤을 대표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세계 여성들의 행복과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랑콤의 글로벌 브랜드 회장 프랑수아즈 레망은 “아만다를 우리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들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녀가 지닌 재능과, 열정, 타고난 아름다움 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기에 앞으로 아만다와 함께 걸어나갈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열정적인 동물 보호 활동가이자 자선 단체를 향한 지속적인 지지를 표하고 있는 그녀의 윤리적인 면모는 여성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랑콤의 모토 ‘Write Her Future’와도 상통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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