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휘, SBS ‘아무도 모른다’ 캐스팅…김서형-류덕환과 호흡

입력 2019-10-10 09:49  




배우 신재휘가 SBS <아무도 모른다>에 캐스팅됐다.

신재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배우 신재휘가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 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주인공이 19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재휘는 극중 악의 실체 백상호의 비서 오두석 역을 맡았다. 오두석은 백상호를 향한 깊은 충성심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과묵하면서도 맡은 일은 깔끔하게 실행하는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다수의 단편 영화부터 뮤지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신재휘는 최근 종영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 천명고 최악의 문제아 ‘손준재’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신재휘는 최근 영화 <애비규환> 캐스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극중 토일(크리스탈 분)의 남자친구 호훈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SBS <아무도 모른다> 출연 소식을 알려 ‘차세대 기대주’ 다운 열일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재휘가 출연하는 SBS <아무도 모른다>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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