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男 보컬’ 하은, 17일 새 싱글 ‘혼코노’ 발매…참신함 더한 티저 ‘눈길’

입력 2019-10-11 09:44  




가수 하은이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인디안레이블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하은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깜짝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하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혼코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혼코노’는 ‘혼자 코인 노래방’이라는 줄임말로, 동전을 넣고 사용하는 노래방 기계가 있는 동전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

특히 타이틀이 ‘혼코노’인 만큼 티저 이미지 역시 노래방 책 속에 하은의 이번 신곡이 실려있어 참신함을 더했다.

지난 7월 ‘비오는 날 뭐해’ 발매 이후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한 하은은 ‘열애중(답가)’, ‘신용재’, 같은 인디안레이블 소속 요셉과의 듀엣곡 ‘여자친구’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바 있는 차세대 보컬리스트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는가 하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tvN ‘왕이 된 남자’, JTBC ‘아름다운 세상’, SBS ‘녹두꽃’ 등 인기 드라마의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올가을 감수성을 책임질 하은의 새 디지털 싱글 ‘혼코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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