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증의 발병 원인과 재발없는 치료

입력 2019-10-14 13:49  



사경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간혹 파킨슨병약, 편두통약, 뇌전증(간질)약을 먹은 뒤나 일부에선 망간, 일산화탄소, 탄소, 메탄올 등의 물질 중독에 의해 사경증이 발생되기도 한다.

그러나 임웅진바른몸한의원 임웅진 원장은 인간의 경추부위가 오랜 시간 정렬이 맞지 않아서 석회화가 진행되고 척추 뼈가 고착, 변형되면서 뇌로 오고 가는 신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사경증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을 못 잔 경우, 혹은 흥분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악화되며 특이하게도 어떤 자세를 취하거나 머리 뒷부분을 벽에 대거나 손으로 얼굴, 뺨, 턱, 이마부위를 만지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벼운 사경증의 경우 소수 환자에게서는 일시적으로 없어지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일에서 수년 후에는 재발한다. 생활하다 보면 사경증이 사라질 거라고 쉽게 간과되어져서는 안되는 질환임을 중증 사경환자는 너무나 잘 안다. 자칫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몇 년간 방치되었다가는 영영 돌아올 수 없는 난치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즉, 자신의 머리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떤다거나 흔들거나 마치 지체부자유 장애인처럼 보일 정도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경증은 심하면 20~30대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40~70대 남성이든 여성이든 나이불문, 성별불문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무서운 질환이다.

만약 어린 아동(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사경증이 발생한 경우, 기존의학으로서는 완치하기 힘든 난치질환이다. 모든 치료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어린 아동들에게 교정치료법을 적용하는데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또한 약물치료나 수술치료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고질적인 척추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재발하게 되는데, 어린이들에게 교정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임웅진 원장은 "어린 아동의 치료에도 효과적인 숙련된 척추교정기술을 발휘해 사경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물론 20~30대 여성이나 남성처럼 나이가 비교적 젊은 경우에는 치료효과가 더욱 좋지만 40~50대 이상 환자의 경우에는 척추교정 횟수가 본인의 나이 이상으로 많은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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