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앱타이론바이오가 최근 서울시가 설립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의 서울바이오허브 혁신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일대 대학·병원·연구기관 등의 인프라에 기반한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보육 및 네트워크의 거점으로써 서울바이오허브 산하의 혁신 창업 기업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 중 선발 기준인 기술성, 사업성, 경영능력 등이 바이오엑셀러레이터(AC), 벤처케피탈(VC), 학계, 비즈니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서류심사, 멘토링 및 멘토 평가, 발표평가 등의 선정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앱타이론바이오는 경북대로부터 기술 이전 받아 `양자빔`(전자빔)을 이용한 순수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해 탄성, 점성, 지속성 등 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독성의 안전한 더말 필러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러한 기술의 기술성, 사업성, 경영 능력 등을 입증 받아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하게 됐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 ▶1대 1 맞춤형 파트너링 프로그램 ▶시험분석 비용 지원 ▶기술문서작성 지원 ▶바이오 창업 특화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초기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 기업은 산업지원 동 내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컨퍼런스홀, 휴게 공간, 공용연구장비실 및 실험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앱타이론바이오 이상헌 대표는 "고급 인력들이 이끄는 앱타이론바이오의 기술력이 선정 배경" 이라며 "입증된 우리만의 기술력으로써 앞으로 필러 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앱타이론바이오는 생체조직 이식재,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 기능성 화장품 등을 연구, 개발, 글로벌 유통하는 바이오기업으로 바이오폴리머의 혁신적인 생명과학 기술력을 통해 Total Anti-ag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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