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1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우리 함께 꿈꿔요. 우리 함께 일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나눔 릴레이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동반 주자로 달린 `시각장애인 마라톤 도우미`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임직원들이 직접 빵을 구워 장애인 시설 6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와 한 달간 전국 6개 사업장에서 펼치는 김장 나눔과 집수리 활동,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12월 첫째 주에는 지난 8월 설립된 OCI 장애인 표준사업장 OCI 드림(Dream)이 운영하는 `썬더버드` 레스토랑을 서울 중구 소공동 본사 1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OCI는 작년부터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창립 기념식을 대신해오고 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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