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 천리마마트’ 정혜성이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엘리트 사원 조미란 역으로 분해 매주 웃음을 전하고 있는 배우 정혜성이 드라마 본방사수를 독려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정혜성은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컷을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천리마마트에서 두 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직접 빠야족의 바구니를 들고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 SNS를 적극 활용해 조미란의 등장을 예고,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품에 임하는 그녀의 남다른 열정과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미란은 문석구(이동휘 분)와 권영구(박호산 분)의 비밀스러운 만남을 발견,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영구가 석구에게 천리마마트의 몰락을 정복동(김병철 분)의 탓으로 돌리라고 지시한 것. 하지만 석구는 제안을 거절했고, 이를 본 미란은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하마터면 크게 오해할 뻔했네. 석구 씨, 의리 있고, 마인드가 맘에 드네!”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내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솔솔 풍겼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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