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감성 음악 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맞아 스페셜 라이브 영상을 선보인다.
권순일은 21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With`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오늘 내가 한 이별` 스페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다. 곡의 웅장함을 더한 스트링 편곡에 모든 악기 연주와 가창을 원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담아내어 원곡과는 또 다른 생생하면서도 특별한 감동을 자아낸다. 여기에 권순일과 김민석 특유의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권순일의 자작곡인 `오늘 내가 한 이별`은 권순일 특유의 세련되고 애절한 감성을 녹인 R&B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막 이별한 순간, 세상에 철저히 홀로 남겨진 기분을 담아낸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평소에도 친분을 가져왔던 권순일과 김민석 두 사람이 하나의 음악으로 만나 전에 들을 수 없었던 환상적인 하모니와 감성을 전달하며 가슴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내가 한 이별` 피처링에 참여한 멜로망스 김민석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노래 부르는 맛이 난다"고 소감을 전하며 "가사가 평범해 보이지만 가슴이 저며오는 슬픔이 있는 곡이다.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권순일은 데뷔 10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미니앨범 `With`에서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각각의 곡마다 직접 보컬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김민석을 비롯해 트윈나인 조혜진, 권진아, 러니, 에릭남, 존박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풍부한 감성과 힘을 보탰다.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권순일의 감성과 매력을 담아낸 `With` 앨범을 통해 늦가을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며 가슴에 스며들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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