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21일 오전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가수 백지영이 ㈜뷰티케이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뷰티케이코스메틱에서 국내외에 새롭게 런칭한 마스크 팩 브랜드 ‘아쿠아 수분 폭탄 마스크’, ‘발효 광채 폭탄 마스크’의 전속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뷰티케이코스메틱 김병수 회장은 “백지영의 건강한 피부는 물론이고, 폭넓은 연령층에게 친숙하다는 점, 그리고 특유의 밝고, 솔직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릴 것 같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오는 22일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사인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4일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를 발매, 타이틀 곡 ‘우리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백지영은 오는 11월 23일 수원을 시작으로 청주, 부산, 서울 등의 지역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를 개최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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