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에서 꼽은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밤 사이, 최고 하락한 종목입니다. 잇따른 사고로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보잉’과 의류 할인점 ‘로스 스토어스’ 마약성 진통제 유통 기업인 ‘아메리 소스 버겐’ 등이 보입니다.
그리고 최고 상승 종목들에는 세계적인 뷰티 기업 ‘코티’와 석유 채굴 기업 ‘할리버튼’ 등이 보입니다.
이번 소식은 상승 종목으로 세계적인 뷰티제품 기업인 ‘코티’의 소식입니다. 2016년 ‘코티’는 ‘125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조 원’을 들여서 ‘프록터 앤 갬블(P&G)’ 산하의 43개 브랜드들을 대거 인수합병했죠. ‘코티’는 이를 거머쥐면서 매출액을 2배 이상 늘리는 도약에 나섰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코티’는 ‘P&G’가 향수 사업으로 보유한 ‘휴고 보스’와 ‘구찌’ 등의 브랜드을 포함해 ‘커버 걸’과 ‘맥스 팩터’ 화장품 또 ‘웰라’와 ‘클레 롤’과 같은 염색약 사업도 ‘코티’가 소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인수 합병’으로 인해 ‘구조 조정’도 진행해 왔습니다.그런데 21일 당시 ‘인수 합병’의 채무를 줄이기 위해 염색약과‘네일 케어’ 사업의 브랜드를 매각하고 또 ‘브라질’의 사업도 매각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 ‘염색 약’과 ‘네일 케어’ 사업은 그동안 연간 ‘18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의 ‘21% 차지한’ 사업 부문이죠. 하지만 지난 4분기 동안 매출 하락을 보여왔습니다. 독일 소비재 업계의 대부인 ‘JAB 홀딩스’의 계열사인 ‘코티’는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를 고용하여 이 사업의 ‘부문 매각’을 추진하며, 2019년 약 ‘27억 달러’의 ‘순수익’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이에 주가는 13% 이상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베스팅닷컴에서 전하는 글로벌 마감 시황 ‘펄스' 였습니다.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