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새 아파트 우수한 정주여건에 희소성 높아 가격 상승폭이 신도시보다 높게 형성되기도
▶ 교육, 문화, 쇼핑 등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춘 전주 태평동서 11월 새 아파트 공급
원도심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택지지구에는 공급이 집중되는 반면, 원도심 새 아파트의 공급은 여전히 수요 대비 물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지의 경우에는 생활 인프라 구축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불편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지만, 원도심 단지들은 학군,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입주 후 바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한다. 또,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방 분양시장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지방에서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 중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살펴보면, 단 2개를 제외한 8개 단지가 모두 원도심에 위치한 새 아파트였다.
지난 1월 대구 달서구 내 원도심인 감삼동에 들어선 `빌리브 스카이`는 1순위 청약에서 134.96대 1을 기록했고, 지난달 광주 서구 원도심인 화정동에 공급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평균 88.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원도심 새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폭이 택지지구 단지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삼정브리티시용산`(2013년 입주)의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지난 9월 5억2500만원으로 3년 전인 3억9,000만원 대비 3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불편함 없이 생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는 원도심 분양 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연내에는 다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원도심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서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
이 단지는 전주시 내에서도 교육, 문화, 쇼핑, 행정, 금융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단지는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한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과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의 명품 학군과 유명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과 중화산동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중앙동 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세이브존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한옥마을, 은행 등 문화시설과 금융기관도 주변으로 밀집해 있다.
또한, 태평문화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주천도 가까워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완산공원, 전주덕진공원, 전주동물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옆으로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가 위치해 있고,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로 이동도 수월하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2006년 이후 13년 만에 태평동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대지면적 대비 녹지 비율이 높아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및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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