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한 그룹 마흔파이브(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가 가수로서 대중 앞에 선다.
제작사 메이크스타와 라라미디어 측에 따르면 마흔파이브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스물마흔살’을 발매한다.
마흔파이브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명실상부 국내 코미디 계에 한 획을 그은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다섯 남자의 값진 우정과 진솔한 마음을 담은 신곡으로 깊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곡 ‘스물마흔살’은 어느새 불혹을 앞둔 다섯 남자의 청춘에 대한 애틋함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말하는 듯 이어지는 다섯 남자의 이색 하모니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따르릉’, ‘복을 발로 차버렸어’ 등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트롯 여신을 넘어 전천후 프로듀서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진영(갓떼리C)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박현빈 ‘샤방샤방’, 홍진영 ‘눈물비’ 등 다수의 히트곡에 힘을 보탠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마흔파이브의 김원효는 “마지막 30대를 멋지고 의미 있게 장식하고, 새롭게 맞이하는 40대의 시작을 지치거나 두려움 없이 ‘도전’이라는 것을 또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자신감 넘치는 마흔 스타트”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지호는 “마흔을 맞이하는 모든 분들이 우리처럼 꿈꾸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광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 이 노래를 듣고, 부르시면서 잠시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박영진은 “인생이 하루라면 마흔은 아침 10시가 아닐까? 친구들아. 놀러 가자”라고 말해 애틋함을 더했다. 끝으로 허경환은 “마흔이라는 숫자 앞에 머뭇거리는 우리의 모습이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뭉치니 스무 살 때보다 더 침착하고 즐거운 것 같다. 우리는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살“이라고 덧붙여 신곡에 대한 기대를 북돋웠다.
마흔파이브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및 라디오, 음악 방송 무대, 잡지 촬영 등 다방면에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며, 추후 틱톡 플랫폼을 통해 샌드박스에서 콘텐츠 기획한 다채로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흔파이브의 첫 싱글 ‘스물마흔살’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현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데뷔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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