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나이키’와 함께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4시에 ‘40SHOW’ 이벤트를 진행,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 2,000명에게 특별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나이키 인기 상품 20% 할인권에 구매 금액의 2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본점, 잠실, 강남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나이키 맥스 97(화이트·블랙)을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8일부터 24일까지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 점에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과 연계해 20~30대 여성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등 스포츠 강좌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전 점의 식당가에 입점한 브랜드 대표 메뉴를 할인해 주는 ‘푸드 페스티벌’ 이벤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잠실점의 ‘이가서식당’에서는 1일 40명 한정으로 ‘돌솥비빔밥 반상’을 5500원에, 영등포점의 ‘다솥’에서는 ‘연잎보쌈’을 1일 40명 한정으로 1만 1500원에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식품관 초특가 찬스’도 준비했다. ‘제주 노지밀감(3kg·box)’을 1만원에, ‘네이쳐스비타민샵 크릴오일 1000(30캡슐*3박스)’을 9만원에, ‘창립기념 와인 샤롯데 에디션(레드·화이트)’을 4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본점 1층 정문에서 뉴욕 대표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러브(LOVE)’ 필기체 디자인 티셔츠로 이슈가 되고 있는 브랜드 ‘코모도’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셔츠·가디건·스웨터 등 코모도의 ‘러브’ 콜렉션을 전개하며, 포토월 인증샷 이벤트 및 코인뽑기 머신 등도 설치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브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상무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롯데쇼핑 40주년을 맞이하게 된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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