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화장 소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셀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준전문가용 메이크업 브러시 라인 `필리밀리 에스`를 다음달 1일 공식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필리밀리S는 올리브영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화장 소품 전문 브랜드 `필리밀리(FILLIMILLI)` 에서 모질과 모량 등을 개선한 프리미엄 브러시 특화 라인이다.
타깃 고객은 보다 섬세한 화장을 원하는 메이크업 숙련자다. 고급 인조모를 사용해 전 품목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존 브러시보다 부드러운 모질과 풍성해진 모량 등이 강점이다.
이번 1차 출시 제품은 페이스 브러시 6종과 아이 브러시 4종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크리에이터 등의 영향으로 브러시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만능 도구로 자리매김하면서 보다 정교한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라며 "필리밀리S는 메이크업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메이크업을 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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