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연패에 도전하는 2019 WBSC 프리미어12 경기를 SBS와 SBS스포츠가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 온라인에서는 OTT(Over The Top) 플랫폼 웨이브 (WAVVE)에서 볼 수 있다.
SBS와 SBS스포츠는 오는 11월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를 함께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별리그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뿐 아니라 푸에르토리코와 치르는 평가전 역시 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SBS는 조별리그 B조 경기 중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전 경기 생중계 하며, C조에서 본선 진출을 겨루는 팀들의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한다. SBS스포츠에서는 A조에 편성된 도미니카공화국, 미국, 멕시코 등의 경기 또한 편성해 본선에서 만나게 될 경쟁 상대들의 전력 또한 비교해 볼 예정이다.
평가전은 1차전과 2차전을 SBS, SBS스포츠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11월 1일(금) 열리는 1차전은 SBS, 11월 2일(토) 열리는 2차전은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온라인에서는 웨이브에서 단독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웨이브는 지상파 방송사 3사와 SK텔레콤이 함께 운영하는 인터넷 기반 OTT 서비스 플랫폼이다.
프리미어12 중계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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