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분기 순익 3% 감소한 15조9천억원…아이폰 부진에도 선전

입력 2019-10-31 09: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애플이 올해 3분기에 136억8천600만 달러(약 15조9천40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의 순이익 141억2천500만 달러에서 3.1% 줄었지만 시장 실적 전망치 평균은 상회했다.
증권가는 애플의 주당순이익(EPS)을 2.84달러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3.30달러로 높았다.
매출액은 작년 3분기 629억 달러에서 640억4천만 달러(약 74조5천900억원)로 1.8% 증가했다.
간판 제품인 아이폰 매출은 작년보다 9% 감소한 333억6천만 달러에 그쳤지만, 서비스 사업과 아이패드, 에어팟·애플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이 아이폰의 부진을 메웠다는 분석이다.
제품 매출액이 작년 3분기 523억100만 달러에서 올해 515억2천900만 달러로 1.5% 감소했지만, 서비스 매출액은 105억9천900만 달러에서 125억1천100만 달러로 18.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이패드 매출은 17%, 웨어러블 매출은 54% 각각 증가했다.
아이폰 판매가 집중되는 4분기 성적표에 관심이 모인다.
애플은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855억∼895억 달러로 제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새 아이폰을 극찬하는 소비자와 평론가, 소음 제거 기능의 신형 에어팟 프로, 기대되는 애플 TV+, 역대 최고의 제품·서비스 라인업 등에 힘입어 우리는 4분기에 대해 아주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