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라이나생명보험의 이름을 딴 진료센터가 생긴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내 진료센터 명칭을 ‘라이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명명하는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건립지원금으로 4년간 총 20억원을 기부해온 데 따른 것이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행된 명명식에는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금기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홍봉성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의료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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