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의문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해 화제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28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 NEW LOGO OPEN`이라는 글과 함께 의문의 영상을 기습 게재했다.
2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강렬한 금빛 컬러가 돋보이는 `골든차일드` 팀명이 클로즈업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골든차일드` 로고와 함께 `리부트(Re-boot)`라는 텍스트가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골든차일드는 이번에 새로이 공개된 로고가 어떠한 단서를 담고 있는지 아직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새 앨범에 대한 컴백 스포일러일지, 새로운 활동에 대한 암시를 뜻하고 있는지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17년 8월 28일, 데뷔곡 ‘담다디’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골든차일드는 이후 `너라고`, `렛미`, `지니` 등 3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 활동을 통해 골든차일드만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향후 한류를 이끌어 갈 차세대 K팝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스페셜 싱글 `그러다 봄`을 발표 이후 골든차일드 활동에 대한 팬들의 목마름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로고 영상을 통해 `재시동`이라는 단서가 골든차일드의 어떤 활동을 의미하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