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요독증,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조성물 특허이다.
GC녹십자웰빙은 신장질환을 일으키는 요독 물질의 제거 효과가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선별해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투여군에서 신장기능지표인 혈중 요소 질소 수치(BUN) 및 크레아티닌(Creatinine)의 농도가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 등록된 균주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은 적절한 치료환경이 부재한 만성신부전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