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로 유명한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모펀드에 매각된단 소식에 급등세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250원(9.01%) 오른 3,025원에 거래 중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5일 최대주주인 정현식 회장 보유 보통주, 전환사채권 포함 5,637만여주를 사모펀드 운용사인 케이엘앤파트너스에 양수,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3,500원으로 전체 매각 금액은 1,973억원이다.
정 회장은 이번 매각에 대해 “기업을 자식에게 대물림하기보다 세계적 역량과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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