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키즈(DONGKIZ)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대 위 놀 줄 아는 아이돌’ 면모를 뽐냈다.
지난 4일과 5일 동키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ONGKY TOWN’(동키타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동키즈는 청바지와 선글라스 등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해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가하면, 레트로 콘셉트도 완벽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발소와 의상실, 사진관 등에서 평범한 노신사를 신인가수로 대변신시키는 조력자 역할까지 하는 동키즈의 유쾌한 연기가 빛을 발함은 물론, 스탠드마이크로 꾸며진 무대 위 동키즈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하며 이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Fever’(피버)는 70년대 유행한 디스코 음악을 현대적인 EDM(이디엠)으로 재해석했다. 디스코 사운드의 특징인 스트링과 펑키(Funky)한 베이스라인에 무게감 있는 드럼과 반복적인 색소폰라인이 중독성을 더한다.
동키즈의 ‘DONGKY TOWN’은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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