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새 정규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콘셉트 `평행우주` 속 제3우주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위풍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 장갑과 군화를 매치한 캐주얼 차림의 문별, 손에 붕대를 감은 채 카리스마를 뽐낸 솔라, 자유분방한 예술적 느낌을 풍기는 휘인, 화려한 스팽글 소재의 의상에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한 화사의 모습까지 시크하고 멋스러운 자태로 눈길을 끈다.
특히 앞서 공개한 `제2우주` 속 마마무는 각각 공주, 뮤직비디오 감독, 환경운동가, 엄마로서의 삶을 보여준 데 이어 `제3우주`의 마마무는 각기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마마무는 역대급 스케일의 `평행우주` 세계관을 앞세워 마마무가 살고 있는 우주를 공개하며, 마마무의 직업을 맞히는 재미를 선사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이라는 가정 하에, `마마무 멀티버스(Multi+Universe)` 속 다양하고 색다른 마마무의 삶과 모습을 담은 콘셉트가 과연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와는 어떤 유기성을 가질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마마무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White Wind`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자, 정규앨범으로는 `Melting` 이후 3년 9개월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믿듣맘무의 귀환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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