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오늘(6일) `공상해양경찰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실종수색과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해양경찰 21명에게 치료비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상 해양경찰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회사는 치료비와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모범해경 표창과 공상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부부휴캠프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진영 S-OIL 관리지원본부장(전무)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다 다치신 해양경찰관들이 하루 속이 쾌차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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