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GOT7은 7일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포착한 다채로운 모습의 비하인드 포토를 오픈했다.
완벽한 슈트핏을 뽐낸 단체 사진과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진영은 날렵한 턱 선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고 유겸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뱀뱀과 잭슨은 진지하게 모니터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GOT7은 풍성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과 수록곡인 `THURSDAY`(썰스데이), `Crash & Burn`(크래시 앤 번)까지 세 곡의 신곡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환상적인 슈트핏을 뽐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지난 4일 오후 6시 발매된 미니앨범 `Call My Name`은 국내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 `글로벌 대세돌`의 위상을 입증했다.
새 앨범은 발매 당일(4일)에 이어 5일 기준 한터 일간 앨범 차트와 가온 `Retail Album Chart`(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또 5일 오후 2시 기준 호주,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등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신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GOT7이라는 이름을 완성시켜준 팬들을 향해 진심 담긴 마음을 담아 노래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리더 JB가 작사를 맡아 팬들이 GOT7을 불러줄 때 존재의 의미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가사로 표현했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 듣고 싶어 너의 그 목소리", "같은 꿈 같은 추억들 모든 의미가 너야" 등 애절한 가사와 흡입력 있는 사운드의 조화가 귀를 사로잡는다.
처연한 분위기와 매혹적인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긴 뮤직비디오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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